1979년, Sori Yanagi의 디자인을 복각한 와인 글라스입니다.

두꺼운 바닥과 손에 안정적으로 감싸지도록 부드러운 흐름을 가진 곡선이 특징이며, 음료의 질감이나 테이블의 모양까지 비추는 투명함과 유리, 그리고 그 사이 공간에서 굴절되는 형태들을 통해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.

다른 식기와도 잘 어울려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시기 유용합니다.

Size/Volume

150ml: Ø70 x h115mm

230ml: Ø78 x h143mm

150ml: 250g

230ml: 420g

· Sori Yanagi(1915-2011)는 일본의 대표적인 공업 디자이너입니다.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과 모형 작업에 기반한 제작 과정을 통해 많은 디자인을 남겼습니다.

1953년 재단법인 야나기공업디자인연구회를 설립하여 가구와 키친툴 등 생활용품부터 대형 공공구조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였으며, 도쿄 삿포로의 올림픽 디자인에도 참여했습니다.

1977년부터 약 30년 동안 민예관장을 역임, 2002년 문화 유공자로 표창되었습니다.